습관의 반격

습관은 '숙련'의 토대를 이룬다.

무슨 일을 하려고 애쓸 때 간단한 동작들을 무의식적으로 잘할 수 있을 때 다음 단계의 세부사항들에 집중할 여유를 갖는다.

 

습관 역시 이와 같은 방식으로 어떤 일을 훌륭히 해나가는 과정의 근간이 된다.

 

하지만 습관에는 이점이 있지만 치러야 할 대가도 있다.

먼저 반복은 유창함, 속도, 기술을 증진시킨다. 

그 이후 습관이 자동화되면 우리는 피드백이 무뎌지기 시작한다.

아무 생각 없이 반복하는 상태에 빠져 자신이 모르는 새로운 실수를 저지르기 쉽다.

 

즉, 그 일을 자동적으로 잘 해낼 수 있게 되면, 어떻게 하면 그 일을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게 된다.

특히 자잘한 실수를 주의하지 않게 되며, 자신이 더 나아진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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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엘리트 수준의 능력을 갖추려면 더욱 섬세하게 접근해야 한다.

습관은 필요하지만 '숙련'의 충분조건이 아니다.

수련에 필요한 건 자동화된 습관과 의도적인 연습의 조합이다.

 

습관 + 의도된 연습 = 습관

위대해지려면 특정기술들을 자동적으로 해내어야 한다.

농구 선수는 주로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레이업슛을 하기까지 먼저 무의식적으로 드리블을 해야 하는 것이다.

 

한 가지 습관에 숙련되면 그 일에서 다시 노력해서 할 부분으로

되돌아가서 다음 습관을 구축하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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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은 성공을 이루는 아주 세부요소들에 집중하는 과정이다.

어떤 기술을 내재화할 때까지 반복하고, 이렇게 새로 만들어진 습관을 기초로 다음단계로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

각각의 습관은 다음 단계를 열어준다.

이런 주기가 끝없이 반복된다.

 

습관이 강력하기는 해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이 지나도 그 일을 꾸준히 해서 숙달되고 더 나아지는 방법이다.

어떤 기술을 터득했다고 느끼는 순간, 

자동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알게 되는 순간,

우리는 안주하게 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려면 바로 숙고하고 반추하는 시스템을 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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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1. 일요일의 쉼
2. 성일 예습
3. GS 구체화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1. 지인들과 운동
2. GS 콘셉트검토
3. 주간계획

오늘의 다짐

1. 타수 줄이기
2. 콘셉트 명확화, 구체화, 확정
3. 이행가능한 주간계획 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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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ing]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1. Birdy
2. SSCLS JS concept 확인
3. Blind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1. 80대 마무리
2. SSCLS 마감결정 및 자유토론
3. Behind Story 정리, 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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