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의 중심 남산서울타워, N서울타워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서울의 가장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남산서울타워와 N서울타워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많은 한국인들과 외국인이 서울여행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찾는 남산서울타워와 N서울타워는 의미는 유사하나, 미세하게 다른데요. 

오늘은 그 차이와, 서울여행을 위해 남산서울타워, N서울타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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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산서울타워 vs N서울타워

결론적으로 말하면 남산서울타워는 포괄적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남산서울타워는 소유자인 YTN이 사용하는 저층부 '서울타워플라자'와 임대자인 CJ가 사용하는 고층부 'N서울타워'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홈페이지도 이원화되어 있어서

서울타워플라자를 포함한 남산타워를 자세히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보셔야 하고,

https://www.seoultower.co.kr/

남산서울타워

'N서울타워'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www.nseoultower.co.kr/index.asp

메인 | N서울타워

명칭은 미세하게 다르지만 포괄적 개념의 남산타워는 남산의 자연과 21세기 첨단기술이 만들어내는 절묘한 조화로움을 제공하는 휴식공간이자 문화복합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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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산서울타워 소개

남선서울타워는 크게 4가지로 압축해서 소개할 수 있습니다

 

1) 서울의 상징, 남산서울타워

‘남산서울타워’는 효율적인 방송전파 송수신과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관광 전망시설의 기능을 겸비한 국내 최초의 종합전파 탑으로 방송문화와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세계 유명한 종합 탑들이 그 나라 또는 그 도시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 것처럼 '남산서울타워' 역시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서울의 상징물 역할을 해왔습니다.

‘남산서울타워’는 서울 시내 전 지역에서 바라보이는 탑의 높이와 독특한 구조, 형태 등으로 인하여 시민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되었고,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1의 관광 명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류 바람을 몰고 온 각종 예능,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름이 높아지면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여행의 우선 방문지로 뽑고 있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2) 아날로그 방송 시대의 중심, 남산서울타워

대한민국 아날로그 TV 방송은 1961년 KBS-TV가 최초로 전파를 발사하며 시작됐습니다. 

초기 텔레비전 전파는 수신 감도의 저하 및 전파 상호 간의 장애 등 문제가 발생하여 더 높은 전파탑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1971년 ‘남산서울타워’가 TV와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2012년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기 전까지 KBS, MBC, SBS의 송신안테나를 비롯하여 TBS, 국악방송 FM 송신안테나가 설치되어 전국 가시청 인구의 48%가 ‘남산서울타워’ 전파 탑을 통하여 방송을 시청하였습니다.
지금은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었지만 남산서울타워는 아직 KBS, MBC, SBS, 지상파 DMB 등 방송사의 송신소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3) 자연의 아름다움과 최신기술의 집약체 남산서울타워

방송전파의 송출과 관광용 조망을 목적으로 하는 탑은 그 성격상 대도시의 중심부에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캐나다의 캘거리타워의 경우 주변의 고층 빌딩 때문에 경관이 가려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산서울타워’는 높이 240m, 면적 290만㎡의 높고 넓은 공원으로 조성된 남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어 360도 전 방향으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탑으로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습니다.

남산서울타워는 세계 최대의 여행 출판사인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세계 500대 관광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사계절의 변화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남산의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남산서울타워만이 가진 최고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4)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남산서울타워

일반인에게 공개된 지 40년이 넘은 ‘남산서울타워’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상징적 건축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현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 세계로 나아가는 랜드마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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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산서울타워 히스토리

아래의 이미지로 요약이 될 수 있습니다.

1980년 10월에 개관하여,

2012년부터 외국인이 선정한 서울여행 명소로 자리 잡았고,

2016년 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 명소 BEST 5에 선정되면서,

연간 1,200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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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브랜드 스토리

앞서 언급을 했지만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라 불릴 만큼 유명명소가 되었지만 브랜드가 헛갈릴 수 있어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립니다.

과거에 없었지만 개관한 지 40년이 지난 2020년에 '서울타워플라자'가 공개되고, 2005년부터 CJ푸드빌이 임대하여 운영 중인 'N서울타워(전망대포함)', 송신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남산타워를 방문해 보시길 바라며, 

각 브랜드별 상세내용은 다음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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