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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스크랩103

230108 경제 뉴스로 보는 용어 이해 - 빅테이터, 빅맥지수 1. 빅데이터 빅데이터(big data)란 복잡하고 다양한 대규모 데이터세트 자체는 물론 이 데이터세트로부터 정보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을 뜻한다. 수치 데이터 등 기존의 정형화된 정보뿐 아니라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로그기록 등 여러 형태의 비정형 정보가 데이터로 활용된다. 최근 모바일기기와 SNS 이용 보편화, 사물인터넷 확산 등으로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저장매체의 가격 하락 등으로 데이터 관리비용이 감소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등으로 데이터 처리• 분 석 기술도 발전하면서 빅데이터 활용 여건은 계속 개선되어가고 있다. 빅데이터 관련 기술은 데이터를 수집• 저장하는 데이터 '처리기술'과 데이터를 분석• 시각화하는 데이터 '분석기술'로 구.. 2023. 1. 8.
230106 경제 뉴스로 보는 용어 이해 - 블록체인, 비트코인 1. 블록체인 블록체인(block chain)은 ① 일정 시간 동안 발생한 모든 거래정보를 블록(block) 단위로 기록하여 ② 모든 구성원들에게 전송하고 ③ 블록의 유효성이 확보될 경우 이 새 블록을 ④ 기존의 블록에 추가 연결(chain)하여 보관하는 방식의 알고리즘이다. 각 블록은 이전 블록에 대한 연결자인 해시포인터(a hash pointer, 위변조 점검수단), 시간표시 및 거래데이터를 포함한다. 블록체인은 효율적이고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거래를 기록할 수 있는 개방된 분산원장 즉,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한다. 이는 참여자 간 공유(peer to peer) 네트워크가 집단적으로 새 블록을 검증하기 위한 프로토콜에 따라 관리된다. 그래서 만약 누군가 거래기록을 조작하려면 참여자간 연결된 모든 블록을.. 2023. 1. 6.
230105 경제 뉴스로 보는 용어 이해 - 부채비율, 분수효과 1. 부채비율 부채를 자기 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타인자본(부채)과 자기 자본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안전성 지표이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재무구조가 건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부채비율은 자기 자본비율과 역(한)의 관계에 있어 자기 자본비율이 높을수록 부채비율은 낮아지게 된다. 타인자본은 차입금, 회사채, 매입채무, 미지급금, 부채성충당금 등의 부채를 말하며 1년 이내에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부채는 유동부채, 1년 이후에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부채는 비유동부채이다. 경영자 입장에서는 단기채무 상환의 압박을 받지 않고 투자수익률이 이자율을 상회하는 한 타인자본을 계속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채권회수의 안전성을 중시하는 채권자는 부정적일 수 있는데 기업의 부채비율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추가로 부.. 2023. 1. 5.
230104 경제 뉴스로 보는 용어 이해 - 부가가치, 부채담보부증권(CDO) 1. 부가가치 부가가치(value added)는 일정 기간 동안에 경제활동주체가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새로 이 창출한 가치를 말하는데, 총산출에서 중간투입(소비)을 차감하여 구할 수 있다. 국민소득계정에서는 부가가치라는 용어를 대신하여 국내총생산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피용자보수, 영업잉여, 고정자본소모, 생산 및 수입세, 보조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 연관검색어 : 총산출, 글로벌가치사슬(GVC) [2023 새해특집] “지역 쌀로 술 빚어 부가가치 증진…농업인 합당한 대가 받는 세상 꿈꿔” - 한 [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농업인들이 땀 흘려 농사지은 쌀이 제 가격을 받지 못하는 세상이 돼서 안타깝습니다. 저는 쌀로 술을 빚어 부가가치를 올려 농업인들이 합당한 대가를 받는 세 www.agr.. 2023. 1. 4.
230103 경제 뉴스로 보는 용어 이해 - 보호무역주의, 본원통화 1. 보호무역주의 보호무역주의는 국가간 무역을 제한하는 경제정책이다. 주된 수단으로는 수입금지나 수입할당과 같은 직접적인 방법과 수입상품에 부과하는 관세율 인상과 같은 간접적인 방법 이외에도 덤핑 규제, 보조금 지급,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환율조작 등 기타 다양한 정부의 규제 등이 있다. 보호무역주의의 목적은 수입으로 경쟁이 유발되는 산업의 생산, 유통, 고용 등에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한편 보호무역주의는 동 정책을 실행하는 국가와 상대국의 소비자와 수출부문의 생산, 고용 등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보호무역주의의 순효과는 경제의 성장이나 발전에 부정적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어서 선진국의 주도하에 세계적으로 자유무역과 무역장벽을 낮추는 추세를 보여 왔다. 그러나 일부에서 무역수지 흑자국.. 2023. 1. 3.
230102 경제 뉴스로 보는 용어 이해 - 변동금리, 보완재 1. 변동금리 변동금리란 시장금리를 반영하여 일정 주기별로 약정금리가 변하는 금리를 의미하며 고정금리란 최초 약정한 금리가 만기 때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금리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만기 1년, 약정금리는 4% 고정금리라면 약정기간 1년 동안 시장금리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해당 약정금리는 4%이다. 반면 만기 1년, 변동주기 3개월, 약정금리는 CD금리+0.5% (또는 50bp)의 변동금리라면 3개월에 한 번씩 변동된 CD금리에 연동하여 약정 금리가 변하게 된다. 예를 들어 CD금리가 최초 약정 시 3.0%, 약성 3개월 후 3.2%, 6개월 후 3.5%, 9개월 후 4.0%라면 약정금리는 최초 약정 시 3.5%, 약정 3개월 후 3.7%, 6개월 후 4.0%, 9개월 후 4.5%가 된다. 자금 차입자 입장.. 202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