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인 고수를 만나 알게 된 소중한 깨달음 세 번째 미리미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0년간 스테디셀러 상위에 있는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한근태 저)'를 통해
"고수를 만나면 인생길이 달라진다!"를 정말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3천 번의 기업 강의와 CEO 700명과의 만남을 통해
고수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 알게 되었고,
이를 책으로 작성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고수와의 만남은 많은 자극제가 될 수 있었고,
하수지만 고수가 되기 위한 루틴을 제안하여, 언젠가 고수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제가 일을 하며 가장 마음이 와닿는 순서로 정리를 해보고자 하는데
그 세 번째 시간으로 '미리미리'라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저자
- 한근태
- 출판
- 미래의창
- 출판일
- 2023.06.15
1. 고수는 미리미리 무엇이든 합니다.
고수는 일이 없을 때 사람을 만납니다.
하수는 일이 생겨야 사람을 만납니다. 그러니 일이 풀리지 않죠.
그래서 미리미리 일처리 하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그래서 남들과 약속을 할 때 밀리지 않고 마감전에 여유롭게 넘겨야 합니다.
그래야 변수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가족끼리 외출할 때도 15분 전에 준비를 끝내야 하죠.
그 회사의 수준을 알려면 그 회사와 계약한 협력사에게 일을 하고 난 후 금액을 지급하는 모습을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일류라 부르는 회사는 사전에 서류를 부탁하고, 일처리가 끝나자마자 기성을 지급하지만,
후졌다고 생각되는 회사는 서류를 부탁하고 잊을 때쯤 기성을 지급합니다.
오히려 기성을 지급하는 회사는 잊어버리고, 일을 하고 받아야 할 업체에서 돈을 오히려 부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우리가 스스로 미리미리 업무를 하는 스타일인지는 되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인으로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한 추신수의 경우 파이브툴 플레이어입니다.
정확성, 장타력, 송구, 수비, 스피드.
이 다섯 가지 면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라는 말인데요.
재능도 있지만 인내와 성실 덕분에 성공한 스포츠맨이죠.
그는 항상 만족을 못하고 독한 연습벌레였습니다.
후회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타격연습을 할 때도 몇 개를 쳤는지 세지 않고 그냥 해요.
멈출 수가 없는 거죠.
사람들은 제가 어쩌다 친 홈런만 기억하는데요.
그 홈런이 있기까지 안타에 그친 적도 많고, 파울볼이나 데드볼을 많은 적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아요.
그는 마이너리그 시절은 물론 메이저리그에서도 가장 먼저 경기장에 나간다고 합니다.
늘 준비되어 있는 것을 좋아하고, 서두르는 것을 싫어한다고 하네요.
짐을 쌀 때도 3일 전 부타 가방을 열어두고 하나씩 생각날 때마다 넣어둔다고 하니
정말 다르죠?
2. 미리미리 하는 가장 쉬운 예제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 출장을 가야 합니다.
그러면 출장보고서라는 것을 쓰게 되는데, 과연 여러분은 언제 쓰시나요?
출장 가기 전 미리 쓰시나요? 갔다 와서 쓰시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연히 미리미리 써야 합니다.
왜냐하면 출장 전에 자료를 조사해 보면서 미리 윤곽을 잡을 수 있으니까요!
마치 여행을 가기 전 사전 조사를 하는 것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문잡지, 블로그, 책에 나온 사항을 미리미리 챙기게 되면 출장의 목적인 과제를 구체화할 수 있기 때문이죠.
꼭 보고 듣고 판단해야 할 사항을 정할 수 있습니다.
출장 가서 확인해야 할 사항, 물어봐야 할 사항, 조사해야 할 사항을 구체화하는 것이죠.
그렇지 않는다면 출장을 안 가도 알 수 있는 기본 사항만 파악하고 끝나기 십상인 것이죠.
특히, 해외출장을 출장 가서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출장 가기 전에 조사를 끝내 놓고 현지에 가서 맞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회사와 자신에 도움이 되는 출장이 되려면
출장 전에 미리 자료조사를 통해 보고서의 줄거리를 잡고
출장을 가서는 미지의 세계를 파악하느라 시간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조사목표를 정해 집중적으로 파고들어야 하는 것이죠.
이렇게 조사를 하면 출장 때마다 한 건 제대로 건질 수 있고 미리 준비하면 그만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3. 기회는 오직 미리 준비한 자에게 온다는 사실.
흔히 친구들이 퇴직하며
"요즘 뭐 할만한 게 있느냐?" 라 여러분에게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대답할까요?
정답은 없겠지만, 가장 정답에 근접한 답은
"난 모른다"라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요즘 뜨는 것과 그 친구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고,
그런 일을 해봤자 말아먹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죠.
아무 준비가 되지 않은 선수에게 그런 일은 신용불량자로 가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준비와 기회가 만나 성공을 만든다고 하지만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기회는 아무에게나 오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는 결과물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만 오는 특성이 있는 것이죠.
빈둥거리고 어영부영하고 매일 지각하고 시원찮게 일을 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영원히 오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기회는 그런 자에게 아예 접근할 생각이 없음을 명심하자고요.
이상으로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인 고수를 만나 알게 된 소중한 깨달음 세 번째 '미리미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고수와의 만남 두 번째 이야기 '심플하게 살기'를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고수와의 만남이 가져온 소중한 깨달음 02 - 심플하게 살기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인 고수를 만나 알게 된 소중한 깨달음 첫 번째 시간약속 지키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10년간 스테디셀러 상위에 있는'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한근태 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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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와의 만남 첫 번째 이야기 '시간약속 지키기'를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고수와의 만남이 가져온 소중한 깨달음 01 - 시간약속 지키기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인 고수를 만나 알게 된 소중한 깨달음 첫 번째 시간약속 지키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10년간 스테디셀러 상위에 있는'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한근태 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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